S&P500 ETF, VOO에 대해서 알아보기

1.VOO란?

VOO란? VOO의 Full name은 Vanguard S&P500 ETF입니다. 이 VOO는 S&P 위원회(Committee)가 선택한 미국 대형주 및 중형주들 총 500개를 시가 총액 가중치를 적용하여 만든 포트폴리오의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VOO는 S&P500의 지수를 거의 동일하게 추종하나, 여타 SPY나 IVV처럼 S&P500과의 일부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포트폴리오 내의 주식 구성이 시가 총액을 추종하기에 균형 있고 광범위하게 미국 시장 내의 중/대형주들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행기관은 Vanguard입니다.

 

MSCI ESG 평가등급은 BBB로, 10점 만점 중 5.65점을 받았습니다.

 

발행일 : 10년 9월 7일

 

운용 수수료는 0.03%로 저렴한 편입니다.

 

운용 자산은 총 $228.9B이며, 일일 평균 거래량은 $1.41B 입니다.

 

배당률은 현재 1.39% 정도이며, 주기는 분기(Quartely)입니다.

 

2. 포트폴리오 (총 509개 종목)

탑 10 종목은 미국 내 시가 총액이 가장 큰 10개 종목 순 그대로이며,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 / 페이스북 / 구글 A / 구글 C / 버크셔 헤서웨이 / JP모건 체이스 / 테슬라 / 존슨 앤 존슨 순입니다. 

 

3. 과거 주가 흐름 및 성과/ 배당금 지급 내역

 S&P 500을 추종하는 여타 상품(SPY, IVV) 보다 늦게 출발한 상품이어서 운용 기간 동안 IT 버블 / 리먼 사태를 겪지는 않았기에 연도별 급격한 하락폭은 없으며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펜데믹 기간동안 소폭 하락 후 바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미국 시장의 안정성과 우상 향성에 대한 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 간,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10년 간,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배당지급을 늘려주는 배당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가가 성장하는 만큼 배당도 성장하는 성장 배당 상품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자신의 유언으로, 자신이 죽은 뒤 자산 중 10%는 채권에, 나머지 90%는 S&P 500 상품에 투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증명될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시장의 우상 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화 중 하나입니다. 트레이딩보다는 시간과 꾸준함, 그리고 시장의 우상향성을 믿고 투자하기에 좋은 상품 중 하나가 VOO라고 생각합니다.